[서울 신촌] 렌게
2023. 6. 6.
라멘이 땡겨서 찾아보다가 생긴지 오래되지않은, 그런데 뭔가 맛집포스가 나는 신상라멘집을 발견했다 곧바로 출동 신촌쪽 경의선 숲길 옆에있는데 좋아하는 음식점들이 모인 골목끝에 있어서 괜시리 더 반가웠다 자리는 바 자리만 있고 최대 9명? 10명정도 키오스크로 주문후 앉아있으면 음식을 가져다준다 게다가 완전 오픈주방이라 음식을 기다리면서 조리되는걸 보는재미도 있다 그릇을 솥 안에다두고 계속 데우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꺼내서 음식을 담아주는것부터 계속 쉴틈없이 육수를 체크하면서 염도조절도 하는모습은 먹기전부터 여긴 틀림없이 맛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진한육수, 맑은육수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일단 진한거로 면추가와 밥추가는 무료였는데 무엇보다 면추가, 밥추가에 "절반"옵션이 있는걸보고 센스가 탁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