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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12-13 유럽여행....Europe

121214 - 여행 1일차(인천-리스본)

작년 오늘 이시간에 나는 유럽으로 가는 비행기에 타고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그 유럽여행을 되새기며 여행기를 쓰려고한다.

 

제2터미널로 가는 모노레일 기다리는중.

모노레일이지만 사실 그냥 지하철이다 ㅋㅋㅋ

 

처음타는 모노레일

그리고 창문에 비친 내 노트10.1 ㅜㅠ

 

 

 

나를 유럽으로 인도해줄 비행기

14년만에 재취항한 영국항공이다

 

눈와서 겨울분위기 물씬풍기는 공항

 

브리티시에어라인 BA018편으로 런던으로간뒤

환승해서 런던에서 리스본(Lisboa)까지 간다.

 

오랫만에 타는 모니터있는 비행기

 

이제 출발!!

 

모니터에 축구영상이 있길래 그걸보면서 기내식 줄때까지 기다렸다

 

첫번째 기내식

밥이랑 치킨이였던거 같은데 정말 안남기고 다먹었다

배고프니까

 

저놈의 해는 유럽까지 계속 따라왔다

동쪽에서 서로가니까 비행이 끝날때까지 창밖엔 해만 떠있었다

 

싸이 6집이 수록되어있어서 계속 들었다 내릴때까지

 

비행기 내리면서 찍은 1등석(맞나?)

비싼값하겠지 ㅋㅋㅋㅋ

그래도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왕복 96만원이면

이코노미 좌석이라도 감사합니다 절하고 타야지

 

히드로까지 수고했습니다

 

 

화장실에 들려서 핸드드라이기에 손을 말리는데 완전 감동먹었다

어찌나 감동했는지 사진까지 찍었다

별건 없고 바람이 정말 쎄서 금방 말려줬다

우리나라 화장실에 있는 핸드드라이기랑은 차원이 다르다

 

5터미널에서 3터미널로 이동중

 

리스본으로 가기위해 3 터미널에 도착했다

 

공항에서 방황하면서 발견한 에미레이츠 소속 A380

 

이건 히드로에서 리스본으로 데려다줄 비행기

1시간 가량 연착이되었다

 

리스본 국제공항 도착

이거 찍을땐 내가 거울에 찍히는지도 몰랐다

 

역은 이미 크리스마스 준비중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리스본 지하철 노선도

 

그래도 생각보다는 꽤 깔끔한편이다

 

비는오고 내가 갈 숙소는 어딘지 모르겠고

일단 숙소가 먼저라 사진도 못찍고 이래저래 새벽에 리스본 시내에서 방황했다

 

그래도 이건 멋있어 보여서 그정신에 한컷!

진짜 여행은 내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