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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2017 파리,노르웨이....Norway

170420 - 인천 -> 파리(개선문, 에펠탑, 세느강)

약 6개월전쯤

비행기 특가가 나와서 예약한 비행기

노르웨이를 가는 조건이었지만

인천-파리 직항이었고 갈땐 에어프랑스 돌아올떄는 대한항공 코드셰어

그런데 42만원인가 43만원...

말도안되는 가격이라 일단 지르고나서

워낙 나라에 일이 많고 뒤숭숭해서

갈수있을까 싶었지만

다행스럽게 유럽으로 출발!

 

 

파리로가는 에어프랑스 AF267편

 

약 4년만에 유럽을 다시가는건가

 

기존에 영국항공에서 탔던것처럼 보잉기였고 343배열

창가에 있으면 이곳저곳 움직이기도 힘들어서

가운데자리로 배정받았다

 

비행기에서 별로 찍을건없고 열심히 먹고 자고 사육당한채 샤를드골도착

그전에도 샤를드골 공항은 친구픽업때문에 갔었지 비행기타고 온건 아니라

사실 비행기타고 처음오는곳이나 마찬가지인곳

다행스럽게 날은 좋았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RER

크게 변한건없이 여전히 똑같았다

 

 

 

 

날씨 자체는 우리나라와 비슷했었다

춥지않고 걸으면 햇살때문에 더울정도의 날씨

 

역시 철로에 많은 그래피티

 

 

숙소가 개선문 근처라 RER타고 개선문앞에서 내렸다

앞모습은 아니고 옆모습

일단 짐을풀고 둘러보러 나오기위해서 패스

 

같은 이름인데 뒤에만 다른 숙소가 있었는데

구글지도에서 잘못치는바람에 살짝 헤맸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파리 거리로 나왔는데

여전히 이곳은 변한것없고 평화로운 느낌이다

 

 

 

괜히 그냥 찍어보는 거리사진들

 

오랫만에 포토샵으로 한번 만져봤는데

나름 이것도 느낌이 있는듯하다

 

문제는 역광이라 사진찍기가 참...

 

개선문으로 올라가는길에 사람들이 꽤 많았다

저번여행때 개선문을 올라가본적이 없어서

이번에 올라가볼까 했었는데

결국 안올라가긴했다

 

개선문앞에서 크레페를 하나 사먹으려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가격

파리는 뭐 크레페파는 아줌마도 느낌있다

 

 

일단 누텔라를 바르니까 맛은 보장이 되어있고...

 

 

개선문 보면서 크레페하나 먹은뒤에

뒷편 샹젤리제거리로 향했다

사실 파리에 뭘 보러왔다기 보다는

맛있는거 맛보고 뭔가 즐기려고 온곳이기때문에

그냥 또 가보고싶은 곳이나 한번더 천천히 돌아다녔다

 

 

 

역시나 사람이 많은 샹젤리제거리

그사이 비둘기가 더 늘은것같다

 

 

파리도 런던처럼 정말 버스로 돌아다니면서 보기가 참 좋은도시인데

생각해보니 나도 한번도 안해봤다

 

 

샹젤리제거리 한켠에 있던 아케이드

한번 구경해볼까 하고 들어가봤는데

생각보다 크게 볼껀 없었다

쇼핑을 목적이었으면 볼게 많았을지도...

 

 

아케이드 뒷편으로 나오니 보이는 뒷골목

건물 하나 사이로 느낌이 참 다르다

 

샹젤리제거리에 위치한 디즈니샵

역시나 이곳에도 겨울왕국은 아직도 한창이었다

 

지하1층도 연결되었는데

컨셉 자체를 약간 궁전같은 느낌으로 꾸민듯하다

 

 

지하까지 있어서 생각보다는 컸던 디즈니샵

그리고 파는 기념품들도 크게 비싼느낌은 아니었다

무섭게생긴 보안요원한명이 입구에서 가방검사를 하는모습은 조금 위압적

 

저멀리 보이는 관람차는

사실 타는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런던아이마냥 사실상 장식물같은 느낌이려나

 

 

개선문이 보이는 샹젤리제 거리

 

 

뭔가 지하철 입구가 괜히 있어보여서 찍어봤다

공책이나 토익시험보면 있는 사진느낌

 

샹젤리제거리에서 이제 에펠탑쪽으로 이동했다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과 비행기

 

 

파리 따릉이인 벨리브

사실 따릉이보다 훨씬 이전에 생겼었다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에펠탑

 

 

파리 = 에펠탑이라

그냥 에펠탑만 주구장창 찍었다

 

바토무슈 타는곳

저녁에 타기로해서 일단 패스

 

 

 

바토무슈가 대표적인 유람선이고

그거말고도 별별 유람선들이 엄청 많았다

 

비슷비슷한데 별차이없는 사진들

 

그래도 그냥 찍었다

같은사진도 그냥 세로하나 가로하나

 

 

 

 

다리에서 천천히 세느강따라 에펠탑까지 걸어갔다

날씨도 좋고 그늘이 많아서 크게 덥지도 않았다

 

 

 

어느덧 도착한 에펠탑 앞

 

뒷쪽에 왕궁쪽에서 찍는 사진들이 많긴한데

구지 저기까지 가야하나...라는 생각에

에펠탑쪽으로 걸어갔다

 

 

이젠 어안으로 바꾼다음에 한컷씩

 

어안이 느낌이 있긴하다 확실히

 

 

벚꽃도아니고 이상한 분홍색꽃이 주변에 곳곳피어있었다

우리나라에선 본적없는것같은 꽃들

 

에펠탑 주변 건물에서 흔히볼수있는 뷰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본 대선포스터

이때 프랑스 대선 2일전이라 곳곳에 포스터들이 붙어있었는데

낙서가 되어있는게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길

그냥 또 토익시험 느낌사진들

 

 

 

 

 

[사진....photo/2017 파리,노르웨이....Norway] - 170420 - 파리 야경(몽파르나스 타워, 바토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