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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hoto/오늘의사진....today

250719 - 하나은행 K리그2 2025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vs 수원 삼성

 

경기를 보러 광양을 내려간건 아니었지만
내려간김에 경기가 있어서 박터지는 2위싸움을 보러갔다
분명 그러려고 간건데...

전반2분 너무 이른시간에 터진 수원의 선제골
뒤이어 수원이 공격이 굉장히 메서웠다
시즌초 우려했던 수원의 공격력이 이제 손발이 맞으며 절정에 다다른거 같은데
문제는 전남의 대응
이게 저번라운드 인천을 잡은 전남이 맞나 싶을정도로
전남의 특색이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경기였다

그런데 후반은 전반전하고 전혀 다른 양상의 경기였다
흐름은 크게 다른게 없었지만 전남이 그래도 뭔가를 만들어 가려고 하고있었고
마침 일류첸코가 퇴장까지 당하는 변수를 맞이했다
당연히 전남으로써는 이 기회를 잡아야했는데
PK이긴 하지만 역습 한방에 3:0까지 벌리는 수원을 보며
아 이건 좀.... 생각이 들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미친듯이 따라가며 4:3까지 만들고

양형모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4:4로 동점까지 만들수도 있었던 경기지만

1명이 적은 수원에게 2골이나 먹힌건 너무나 치명적이었다

그러기에 저번경기 인천이 진게 더더욱 아쉬울따름

그러나 제3자의 입장에서

정말로 다득점 경기에 재미있는 경기를 봐서 너무나 좋았다

라운드 끝무렵엔 인천경기를 이렇게 마음편히 볼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