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11 -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
2024. 9. 13.
아메리칸 빌리지에 온 목적은 아무래도 노을인데일단 멀리서봤지만 왠지 노을이 잘 보일것만 같은 기분폰으로 찍어도 꽤나 잘 나왔다 이제 다리를 건너가면 노을을 기다리는 사람과 바다가 펼쳐진다다행히 구름이 가리진 않을것같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냥 느낌적인 사진도 하나 찍어보고 이제 저 구름 밑으로 해가 나오면이 어두운 느낌도 바로 사라지겠지?그사이 심심해서 이것저것 찍었다폰으로도 찍고..확실히 폰하고 DSLR하고 느낌이 다르긴 하다 한켠은 이미 어둠이 찾아온듯하다 이쪽부터 길게 이어지는곳엔 식당가도 있었는데그냥 편의점에서 캔맥주 사와서 먹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다 그치 찍을게 이런것뿐이지 이쪽은 음식점들이 모여있는곳뷰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긴했지만혼자온터라 딱히 들어가진 않았다여럿이오면 시간맞춰 음식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