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writing [K리그] 하나은행 K리그2 2025 5라운드 2025. 4. 2. 수원 2 VS 1 전남- 일류첸코, 세라핌, 브루노실바 3각 편대에 2선에 파울리뇨까지 K1 팀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수원 용병의 무서움- 졌지만 잘싸운 전남. 왜 상위권에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 안산 3 VS 3 화성- 이번시즌 K리그2의 첫 해트트릭이 나온팀이 안산이라는 아이러니. 심지어 친정팀 상대로 3골이나 넣었지만 역시 수비가...- 화성의 돌풍을 보여주긴 했지만 신생팀의 한계가 나타난 경기 인천 1 VS 1 부산- 비긴거가 오히려 다행인 인천. 수적 우위의 상황을 영 활용하지 못했다- 전 인천감독 조성환의 부산과 펼친 조성환 더비. 인천을 잘 아는만큼 정말 잘 준비한 모습이 제대로 보였다 경남 3 VS 0 충북 청주- 3골이나 넣었지만 2골이 PK. 아직은 세밀함이 조금 부족해 보였던 경남의.. [K리그]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2025. 3. 31. 서울 3 VS 2 대구- 정승원을 포함해 뭔가 잘하는데 마무리가 아쉬운듯 하더니 막판에 도파민 폭발한 서울- 문선민의 관제탑보다 정승원의 티배깅이 대구팬들을 못자게 만들었을듯... 포항 1 VS 0 울산- 광주를 잡은 효과일까? 이제야 포항다운 경기를 하고있다. 그 중심은 역시나 오베르단- 울산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질때마다 나오던 경기력이 아챔탈락후 리그에서도 나오고있다 대전 1 VS 1 광주- 대전이 리그 선두를 가져가는 이유는 필드플레이도 플레이지만 세트피스가 정말 뛰어나다- 로테이션의 정석을 보여주는듯 이정효의 선수단 관리는 광주가 비겼지만 만족할만하지 않았을지?- 매번 K리그 주심들의 문제가 나오고있는데 이번 이정효 감독의 퇴장은 진짜 연맹차원에서 해명을 제대로 해줘야 할것이다 제주 1 VS.. 2025 푸에르자 부르타 <아벤> 2025. 3. 19. 원래 연극, 뮤지컬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지만'푸에르자 부르타' 자체가 이미 우리나라에서 공연도 여러번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이었다분류는 뮤지컬로 되어있지만 이걸 뮤지컬이라고 부르는게 맞을까 모르겠다일단 공연자체가 오리지날팀의 공연이 아니라면 현지화가 되긴 상당히 힘들어보이는 공연2025 첫 공연을 잘 구해서 바로 오픈런을 때려버렸다 일단 공연자체는 굉장히 만족적장치를 잘 사용해 시공간을 거스르는 공연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연출도 고민을 많이 한것같은 꽤 인상적인 모습심지어 저거 괜찮을까...? 싶을정도로 배우들 체력이 걱정되었지만그들의 몸동작이나 표정 하나하나가 공연자체를 엄청 즐기는 모습이라 보기가 참 좋았다공연자체가 무대를 이곳저곳을 쓰면서 스탠딩 공연으로 이루어져있는데그것을 100% 활용하.. [K리그] 하나은행 K리그1 2025 5라운드 2025. 3. 17. 제주 1 VS 3 대전- 주민규가 왜 주민규고 대전이 왜 리그 1위인지 다시금 보여준 경기- 이창민이 소집해제후 제주에서의 첫 경기인지 말을 안하면 아무도 몰랐을 경기력 대구 0 VS 1 안양- 안양의 득점장면과 후반 수비장면은 그들이 얼마나 필사적으로 뛰는지 알수있다- 대구가 못한건 아니지만 대구입장에선 참 얻어걸린게 없던 안타까운 경기- 올시즌 가장 조직력좋은 두 팀이 펼친 명경기. 제3자 입장에서 더더욱 재밌었던 경기 강원 0 VS 1 서울- 드디어 터진 조영욱의 득점. 그럼에도 아직은 뭔가 부족해보이는 서울- 이광연이 수많은 선방을 펼쳤지만 뼈아픈 실책이 결국 강원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수원FC 1 VS 1 울산- 전반전은 진짜 올해 수원의 경기력중 가장 좋았다. 이렇게 전방압박을 잘하는 팀이었나.. [K리그]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2025. 3. 16. 인천 1 VS 0 서울E- 인천이 또 큰 고비 하나를 승리로 넘겼다. 민경현의 미드필더 포변은 성공적- 수원전에서 4골을 몰아친 서울이 인천상대로 4슈팅 1유효슈팅만 기록할만큼 인천의 수비를 뚫지못한 서울 화성 2 VS 1 충북 청주- 화성의 역사적인 K리그 첫 승리. 점점 차두리의 색이 나타나는듯 하다- 답답한건 알겠지만 무의미한 슈팅난사만 하고있는 청주 수원 0 VS 0 충남 아산- 미디어데이의 자신감과 지난 4경기 경기력의 반비례함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는 수원- 나름 탄탄한 미들진을 보유한 아산임에도 그 효과가 아직까지 잘 나타나진 않는중 김포 0 VS 0 성남- 계속 공격은 하지만 이상하게 위험함은 없었던 김포- 올시즌 성남의 수비력은 확실히 탄탄하다. 하지만 유니폼까지 찢는건 좀... 경남 2 .. [게임] 용과 같이 6 : 생명의 시 2025. 3. 13. 거진 15년만에 컴퓨터를 새로 맞추고드디어 플레이를 한 용과같이 6한국에서 발매가 안되어서게임패스에 등록이 되어있음에도 한국에선 플레이가 불가능했기에한글패치도 해야하고 PC로밖에 할수가 없었다애초에 PC를 잘 사용하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있다가바꾸자마자 게임패스로 나라바꾸고 깔았더니곧 게임패스에서 빠진다네이건 진짜 빨리 하라는 운명인건가그래서 자잘한건 나중에하기로하고 스토리부터 쫙 밀어버렸다메인만 따지면 그렇게 짧은건 아니지만서도퇴근하고 이틀정도면 엔딩을 보기 충분 일단 한국출시가 안된 부분은 플레이를 하다보면 이해가 된다히로시마라는 무대가 괜히 나온것도 아니기때문특히나 그전에 히로시마갔을때 큰 조선소와 야마토 전시장까지 있는걸 본 입장에선우리나라만을 노린건 아니겠지만 출시를 안한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 [K리그]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2025. 3. 5. 울산 1 VS 0 전북- 이겼지만 울산의 경기운영은 조금 답답한 측면. 전북상대로 골넣다고 소극적 플레이는 좀...- 콤파뇨의 제공권과 뚝배기는 검증이 되고있는 전북이지만 막상 발밑은 글쎄... 광주 2 VS 1 안양- 광주의 아사니가 돌아왔다. ACL의 아사니가 올해는 K리그에서 다시 활약할 기회- 전반전의 안양은 기존 두경기의 안양과 전혀 다른팀. 졌지만 다양한 전술운영의 유연함은 확실히 보여줬다 포항 0 VS 0 대구- 포항의 공격진에게 승리의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지난 두 라운드간 보여준 유기적인 대구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경기 대전 1 VS 0 수원FC- 미친듯이 두드리다 결국 본인이 왜 주민규인지 보여준 대전- 대전을 상대로 역습의 파훼법을 보여준것 같았지만 수엪의 결정력이 보여준 .. [K리그] 하나은행 K리그2 2025 2라운드 2025. 3. 4. 인천 2 vs 0 수원- 올해의 인천은 확실히 다른팀이란걸 다시금 보여준 경기. 올해 승격은 따놓은 당상일듯- 2명의 퇴장전까지는 변성환의 수원이 자신감이 왜 나왔는지 알것같은 준비된 모습- 양팀 통틀어 3장의 퇴장이 발생한점이 너무나 아쉬웠던 경기. 더 치고박고 재밌을뻔했는데... 서울E 1 VS 1 전남- 외국인 공격진이 1,2라운드 연달아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무섭게 시즌을 시작한 이랜드- 전남은 분명 잘한다. 하지만 벌써부터 원정 10연전의 피로를 보여주는것 같아 뒷경기들이 걱정된다 - 인천과 수원의 경기에 가려진 또다른 2부 강팀의 경기. 확실히 준비가 잘 되었다는걸 양팀 다 보여주었다 안산 0 VS 2 김포- 김포의 루이스를 보는데 안양의 모따의 모습이 살짝 비치는건 기분탓일까- 여전히 우왕좌왕.. [게임] 인디아나 존스: 그레이트 서클 2025. 3. 2. 오랜만에 최신게임을 그래도 빨리 플레이했다최신이라기엔 출시일이 좀 지나긴했지만 내 입장에선 충분히 최신게임게임패스가 만료되고 갱신을 안하다가다시금 장기로 갱신하면서 눈에띄길래 바로 설치했다 게임자체가 오프닝에대한 호평이 상당하고 전체적인 영화팬들의 만족도가 높아보였다'인디아나존스'는 알지만 영화를 제대로 챙겨본적이 없었기때문에넷플릭스에 있는 인디아나존스를 플레이 중간에 챙겨봤지만음... 오래되어서 그런것도 있고 나랑 스타일은 별로 안맞았다하지만 확실히 영화를 하나 본뒤에 게임을 플레이하니영화속의 사소한 장치나 코드들이 게임속에 얼마나 많이 반영되어있는지 알수있었다 순수하게 큰 메인미션만 따라간다면 엄청 오래걸리는 게임은 아닌것같다전체적으로 한편의 영화를 본다는 느낌으로 진행이 되게끔 몰입도 되는편여러가지.. [LP] 브로콜리너마저 - 4집 : 우리는 모두 실패할 것을 알고 있어요 2025. 2. 27. 드디어 출시한 브로콜리너마저의 4집 lp제목부터 수록된 노래까지 딱 브로콜리너마저의 스타일lp2장에 한 사이드별로 3곡씩 12곡이 수록되어있다1개는 보라색 1개는 회색배송되자마자 바로 뜯어서 청음 시작 처음에 베이스가 너무 도드라지길래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집에 앰프가 이정도로 베이스가 심하진 않는데...애초에 4집이 작년에 나왔지만 일부러 안듣고 있어서노래가 원래 그런건지 집 세팅이 이상한지 체크가 필요했다결국 앨범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좀 강조된거라 원래 그런거로 사실 그동안의 브로콜리너마저의 앨범을 들으면 꼭 꽂히는곡이 1~2개씩 있었다이번앨범은 처음 들었을때 꽂히는 노래는 없다근데 그냥 계속 앨범자체를 듣게되는 그런 노래들물론 노래하나하나 신경을 썼겠지만 앨범을 전체적으로 들었을때 완성이 되는 느낌이.. [K리그]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2025. 2. 26. 제주 VS 김천- 다시한번 이동경의 팀을 증명한 김천 . 확실히 좋아진 피지컬과 조직력을 다시한번 보여줌- 올해 제주의 남태희는 왜 자기가 '중동 메시'인지 보여줄수 있을것 서울 VS 안양- 2년차 징크스는 없어보이는 린가드. 이겼음에도 서울의 스트라이커의 부재는 여전히 아쉬움- 시즌초반이라 보여주는 압박인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여전히 안양이 보여주는 축구는 매섭다- 슈퍼매치를 능가하는 경기력과 관중동원력을 보여주는 안양과 서울의 경기는 5월6일날 안양에서 정점을 찍을듯 대구 VS 수원FC- 세징야도 세징야지만 전성기 대구를 보는것같은 조직력과 원팀으로 움직이는 모습에 올해 상스는 무난하지 않을지?- 안데르손만 보였던 수엪. 답답한지 결국 본인이 골까지 넣었지만 답답함만 추가될뿐 대전 VS 울산- 이제야.. [K리그] 하나은행 K리그2 2025 1라운드 2025. 2. 25. 인천 VS 경남- 2부라는 타이틀을 빼고도 확연하게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우승후보 인천 -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았던 용병들과 슈퍼세이브 류원우 골키퍼 천안 VS 전남- 작년보다 더 강력해진 전남. 아직 영점조준 못한 발디비아 - 이정협의 2연속 pk실축이 앞으로의 천안의 미래를 보여주는듯 하다 부산 VS 김포- 부산이 다시 돌아온 구덕에서 개막전을 펼쳤다 라는 점 빼고는 아무것도 볼것도 재미도 없던 두팀의 경기 안산 VS 수원- 브루노실바가 장착된 수원의 무서움을 첫경기부터 보여주었다 - 골키퍼 이승빈 빼고는 아직 정신을 못차리는것 같은 안산의 수비 성남 VS 화성- 작년엔 2부 꼴찌지만 신생팀 화성에게 무서움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 초반 골 취소가 두고두고 아쉬울 경기. 아직 무엇이 화성의 ..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