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photo/2024 대만....taiwan

240905 - 가오슝(불광산 불타기념관, 불광산사)

오늘도 숙소 앞 풍경으로 시작
덥다
시작부터 덥다

 

강가에 무슨 전망대도 아닌 이상한 용 조형물이 있던곳

 

어제 갔던 보얼예술특구쪽에 러버덕이 왔었는데
아니 올 계획이었나?
아무튼 그거때매 해놓은것같다

 

강 따라서 지하철역 천천히 걸어가며 구경하는 중

 

 

기린버스네? 하고 봤는데
진짜 기린도 같이 그려져있다

 

그리고 그냥 강가에 있는 평범한 커피숍인데

 

왜 여기서 AE86이 나오지?
심지어 좌측에 후지와라두부점까지 써있다

 

근처에 법원인것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마크가 묘하게 귀엽다

 

그리고 버스타러 온 정류장
여기가 시발점은 아니었는데
1정거장인가 2정거장 차이라
그냥 여기로 왔다

 

 

왠지 나랑 같은버스 탈거같았던 분들
왜냐면... 원래 와야할 시간에
버스가 안왔다
모두들 당황중

 

그와중에 대만따릉이 정리하는 분 한컷

 

버스가 왔다
이게 맞나? 싶었는데 왔다
내가아는 버스랑은 다른데...
그래도 탔다
그분들도 같이 타서 뭔가 더 안심

 

딱 동네 마을버스정도 수준
이거 다차면 못타는건가...

 

그렇게 1시간을 좀 안간것같다
시골길 비슷한걸 달리다가 드디어 도착
벌써부터 뭔가 커보인다

 

딱봐도 단지가 엄청나게 크다
기념관과 불광산사는 완전 다른구역이라
일단 기념관부터 둘러보기로...

 

입구에 사자상이 있는데
애기사자들도 같이 있는게 인상적이다

 

기념관으로 가기 전 종합쇼핑몰 같은 구역이 있었다
채식뷔페도있고 카페도있고
일단 화장실좀 다녀오고 출발

 

입구에 있는 스타벅스에선
아예 불광산 전용 잔도 팔고있었다
잔 모으는 덕후들은 희귀템이라 좋아라할듯

 

드디어 문을 나섰다
불상과 불탑부터 압도적

 

문제는 이날 너무더워서
사진 상태가 영 좋지 못하다
그냥 덥고 습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었던 날

 

가운데로 가기는 좀 그렇고
좌우에 뭔가 볼거리들이 있길래 일단 오른쪽으로 갔다
중간중간 들어갈수있는 탑들이 몇개 있었는데
그것도 1층만 조금 볼수있는 정도였다
그중 한군데서 봤던 악기
다른곳에서도 몇번 봤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

가운데로 가는 분들도 많다


도착
가까이 와도 불상이 거대하다

좀더 오른쪽을 가는데
석가모니 생애를 표현한 벽화같은게 있었다
저 장면은 또 처음보네

대충 이렇게 생애가 그려져있는데
뭐라고 하는진 굳이 번역기로 안찾아봤다

드디어 기념관 도착
일단 눈에 보이는 전시실부터 방문했다

뭔가 포스있는 불상

여기 기념관을 지을때
무슨 타임캡슐을 심었다고 하는데
이당시 기준
86년 3월 25일 11시 46분 41초후에 뭔가가 개방된다니
적어도 난 못보겠네...

당시 상황을 디오라마로 표현한거였나

그리고 바로 방문한곳은
부처님 사리를 모신 곳
이곳은 슬리퍼로 따로 갈아신어야하고
사진도 촬영불가라 눈으로만 보고 나왔는데
진짜 별거 아닌데
왠지모르게 압도당하는 느낌이 있다
전체적인 불당 안에 느낌도 그렇고

여기는 1층에 위치한 다른 법당

2층이었나
석가모니 생애를 표현한 애니메이션 같은거 보여주는곳도 있었는데
눈으로는 담았지만
막 와닿는건 없어서 사진도 별로 안찍었다

사실 기념관 앞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전시물인데
뭔지몰라도 압도적이라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이건 왠지 석가모니 사리를 보유한 나라들인거 같은데...

이제는 나갈 시간

불상을 한번 더 보고..
더기 위에 올라가서 보고싶었는데
저날은 이상하게 출입을 못했다
다른 사람들 방문한거보면 근처까지 올라갔던데 아쉽네

이번엔 반대편으로 내려갔는데
크게 다를건 없었다

불광산사로 넘어가는길
주변 풍경이 뭐가 없다

확실히 크고 멋있긴 하다

원래 입구는 다른곳이 있는데
조금이라도 덜 걸으려고 꼼수부리다가
뒷문으로 와버렸다

대웅전 뒷문

돌아서 앞으로
사람들이 꽤 있었다

불자는 아니지만 불교에 조금이나마 발을 담근 사람으로
잠시 법당안으로 들어가서 앉아있다가 나왔다

엄청 잘 가꾼 황실정원 느낌도 좀 나는것같고

어쩌다보니 거꾸로 나가는 느낌

한쪽에 대불상이 보이는데
버스시간도 그렇고
덥고
차마 저길 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저것도 엄청 큰 불상이라
지나가면서 계속 쳐다보고
앞까진 굳이 안가고 패스

나가기 전
왠 스님한분이 지나가는데
뭔가 느낌이 묘했다
별거아닌데 마음에 드는 사진


불광산
이라고 적힌거겠지?

이제 다시 시내로 갈 시간
버스정류장이 여기가 맞나 싶은데
맞긴했다

다시 불타기념관쪽으로 가긴 너무 멀어서...
언젠간 오겠지란 마음으로
불상보며 기다리는중

이번엔 제대로 된 버스가 왔다
아까 그버스오면 어쩌나 살짝 고민했는데
에어컨 빵빵해서 대만족
멀고 덥고 습하긴했지만
한번쯤 방문하기엔 꽤 괜찮은 장소같았다